론칭 3개월 만에 백군데 넘는 학원에 교재 공급, 베가스잉글리쉬의 비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초중등 영어교육시장, 그러나 시장이 성장하면서 업계의 치열한 경쟁도 피할 수 없게 됐다. 대형 영어프랜차이즈 학원의 공세 속에 소규모 어학원과 영어학원이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대형 영어학원이 아닌 대부분의 초등, 중등 영어교육기관은 학생들과 좀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학생지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장점을 살려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지도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레벨테스트와 그에 맞는 레벨업 교육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재 ‘VEGAS English(베가스 잉글리쉬)’는 이처럼 중소규모의 영어학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어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베가스잉글리쉬의 가장 큰 장점은 LMS(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관리 및 성적관리를 통한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베가스잉글리쉬의 정확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레벨이 정해진 학생들은 총 80권에 달하는 영어 교재 ‘토비 북 시리즈(Tobi book series)’에 맞춰 의사소통과 감정표현,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든 교재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삽화, 캐릭터로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고취시키며, 학생들은 192가지의 체계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화석화된 영어가 아닌 살아 있는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학원 운영자의 입장에서도 베가스잉글리쉬의 장점은 돋보인다. 대부분의 중소 어학원은 단행본 형태의 영어교재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학습의 연계성 부족 및 장기적인 학원 운영에 불편을 주기 쉽다. 반면 베가스잉글리쉬는 주 수업 대상을 초등3~중등3학년으로 구성, 총 5단계 20레벨로 지정했다. 교재는 생활영어 위주의 기초 단계 교재를 2년 과정으로, 문학, 인문, 스포츠, 과학 등 보다 심화된 단계 교재를 3년 과정으로 각각 구성해 레벨에 따른 수업 진행이 가능하고 학원의 장기적 플랜에도 무리가 없다.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할 강사들을 위해 모든 교수자료를 파워포인트로 제공, 강사들이 손쉽게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수시 강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진화된 교수 학습법을 배울 수 있다.

베가스잉글리쉬는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베가스잉글리쉬 학원별 홈페이지를 운영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용이하다는 점이다. 특히 자녀의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자녀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습인 '베가스 이러닝'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요령을 가르치기 때문에 자녀의 공부습관에 대한 걱정까지 덜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베가스잉글리쉬는 론칭 3개월 만에 백군데가 넘는 교육기관의 영어교재로 선정된데 이어 전국구 교재로 역량을 넓혀가고 있으며 어학원, 영어학원에서 선호하는 초중등 영어 메인코스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